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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기정, 유라시아 횡단 티켓 발견. 손기정 유라시아 횡단 티켓 발견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손기정 유라시아 횡단 티켓에 적혀진 내용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 YTN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손기정 유라시아 횡단 티켓, 열차로 남북 지나던 시대 있었다니!
손기정 유라시아 횡단 티켓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손기정 선생은 1912년생으로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해 마라톤 금메달을 차지했다.
손기정 기념재단은 12일 손기정 선생이 유라사이 횡단 열차에 탔을 때 사용했던 티켓을 공개했다.
책자 형식의 승차권은 앞면에 일본어로 '도쿄-베를린'이라고 적혀 있고 경유지를 '부산-하얼빈-바르샤바'로 해 놓았다.
일제 강점기에 국민들에게 위로가 된 영웅 손기정 선생의 유라시아 횡단 티켓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손기정 유라시아 횡단 티켓, 신기하다" "손기정 유라시아 횡단 티켓, 이런 시대가 있었다니" "손기정 유라시아 횡단 티켓, 손기정 선생 존경스러워" "손기정 유라시아 횡단 티켓, 감격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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