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세원 서정희 딸 서동주.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딸인 서동주가 어린 시절 유명 가수도 모른 채 공부에만 전념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 유튜브 영상 캡처 |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설마 그럴리가?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딸인 서동주가 유명가수를 모른 채 학창시절을 보낸 것이 뒤늦게 알려져 새삼 화제다.
개그맨 남희석은 지난 2010년 3월 1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서)동주가 신기한 게. 1995년 어렸을 때 애들하고 안 놀고 엄마랑 찜질방을 다녔다"고 공개했다.
남희석은 "내가 서태지와 아이들 CD 없느냐고 그랬더니 '그게 누군데요?'라고 말했다"고 서동주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부모님이 잘 나가던 연예인인 서세원과 서정희 였음을 고려하면 딸인 서동주가 유명가수였던 서태지와 아이들을 몰랐다는 게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서동주는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서동주는 힐러리 클린턴이 졸업한 웰슬리 대학에 입학했으며 MIT에 편입해 학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서동주는 세계 최고의 MBA로 꼽히는 미국 와튼스쿨 박사 과정에 합격해 주목을 받았다.
서동주는 당시 상황에 대해 "한국에 잘 없으니깐 나와 있으면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