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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 정우성 40대 맞아?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영화에서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가꾼 몸매를 과시해 여성 팬들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 'NEW' 제공, '신의 한수' 스틸 |
이정재 정우성 몸매대결에 여성 팬들만 비명
이정재 정우성 두 대표적인 안티 에이징 배우들이 지난해 스크린에서 몸매대결에 나선 것이 새삼 화제다.
먼저 이정재는 지난해 11월에 개봉된 영화 '빅매치'에서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로부터 납치된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 '익호'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이 영화에서 이정재는 평소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복근과 상체를 과시하며 뭇 여성팬들의 사랑과 비명을 독차지했다.
정우성 역시 지지 않는다. 지난해 7월 먼저 개봉한 영화 '신의 한수'에서 내기바둑판에서 죽은 형을 위해 복수하는 프로 바둑기사 역으로 나와 근육으로 뒤덮인 상반신을 자랑하기도 했다.
두 영화는 개봉 시기가 다소 지났지만 아직까지 영화팬들 특히 여성팬들의 입가에 오르내리고 있을 정도로 파괴력을 과시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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