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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돌며 쌓은 내공 발휘 FT아일랜드가 1년 4개월 만인 23일 컴백한다. /남윤호 기자 |
"1년 4개월 만에 돌아왔어요"
보이밴드 FT아일랜드가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FT아일랜드가 23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이 윌'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나선다"고 알렸다. 이로써 FT아일랜드는 지난 2013년 11월 출시한 미니 앨범 '더 무드' 이후 1년 4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오게 됐다.
FT아일랜드는 지난 1월 프랑스 파리, 칠레 산티아고,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4개국 5개 도시에서 유럽-북남미 투어 '2015 FT아일랜드 FTHX LIVE'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앞서 멤버들은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데뷔 후 굴곡도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의 노래와 음악적 능력, 가능성을 믿어 주는 팬들이 많이 있다고 믿는다"며 "투어를 돌며 보여 준 퍼포먼스가 앞으로 발매하게 될 앨범의 많은 부분을 담고 있다. 앨범 수록곡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신곡은 23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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