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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일화 무명 시절은? 최일화는 지난 2012년 11월 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남윤호 기자 |
최일화, 무명 시절 고백 재조명
배우 최일화가 '기분좋은날'에서 밝힌 무명 시절 고백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일화는 지난 2012년 1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연극배우로 데뷔한 지 30년(이하 당시 기준), 방송데뷔는 7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일화는 "44살까지 연극 소품을 담당하고 전단이나 포스터를 붙이면서 지냈다"며 "연극이 끝난 후에는 서울 명동과 남대문 주변에서 쓰레기 치우는 일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일화는 "가스공사, 지하철 선 설비 등 안 해본 일이 없다. 그렇게 무명 시절을 버텨냈다"고 고백했다.
최일화의 무명 시절이 다시금 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최일화 힘들었겠다", "최일화 쓰레기까지 치웠다니", "최일화 아저씨 고생 많이 하셨네요", "최일화 무명시절이 길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일화는 SBS 드라마 '패션 70's'으로 드라마에 데뷔했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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