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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병준 연애 경험담 다시금 조명 돼… 송병준(왼쪽)은 지난 2011년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연애 경험담을 밝혔다./ 문병희 기자 |
송병준 연애 경험담 재조명
그룹 에이트 송병준 대표이사의 연애 경험담이 재조명받고 있다.
송병준은 지난 2011년 9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19살 연하의 아내 김민주와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민주는 당시 '이승민'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송병준은 "어린 아내와 결혼한 것에 대해 지인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느냐"라는 MC의 질문에 "20년 차 아니면 도둑놈 아니다. 나는 19년 차라 괜찮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병준은 "아내를 만나기 전에 아내보다 더 어린 친구들을 사귄 적도 있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송병준의 연애 경험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송병준, 김민주보다 더 어린 사람도 만나봤다고?", "송병준, 김민주도 충분히 어렸는데…", "송병준이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나보네", "송병준이 능력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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