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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쇠빵, '전설의 마녀' 인기와 함께 화제. 고로쇠빵이 8일 인기 검색어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로쇠빵은 설탕 대신 고로쇠 수액을 사용한 빵으로 MBC '전설의 마녀'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 MBC '전설의 마녀' 방송 화면 캡처 |
고로쇠빵, 출시 계획 없어…전설의 빵으로 남나
고로쇠빵이 MBC '전설의 마녀'에 등장한 가운데 고로쇠빵의 실존 여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설의 마녀'에서 등장한 빵들은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까지 눈길을 끌었던 '마법의 콩빵' '포카챠 샌드위치' 등은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옛날 콩고물빵' '불고기 포카챠' 등의 이름으로 팔렸다.
그러나 설탕 대신 고로쇠 수액을 사용했다는 '고로쇠 빵'은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다. 고로쇠 빵이 '전설의 마녀' 2회 연속 등장하며 강조됐던 것에 비하면 의외의 결과다.
파리바게뜨 측은 "고로쇠 빵은 출시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고로쇠 빵은 '전설의 마녀' 종영과 함께 전설의 빵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고로쇠 빵에 관심 있던 누리꾼들은 "고로쇠 빵, 실제 먹어 보고 싶었는데" "고로쇠 빵, 없다니 실망" "고로쇠빵, 개발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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