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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국열차, 봉만대 감독 작품 눈길. 영화 '떡국열차'가 8일 인기 검색어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떡국열차'를 제작한 봉만대 감독의 연출 스타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떡국열차' 예고편 |
'떡국열차', 한동안 여자 구경 못한 마지막칸 남자들 이야기
떡국열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봉만대 만의 영화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떡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코미디로 패러디한 웹시리즈물로 김구라와 윤형빈, 박휘순, 이영진 등이 출연한다.
'떡국열차'의 감독 봉만대는 고정적인 매니아 층을 가진 인기 에로비디오 영화 감독이다. 별다른 내용 없이 성애 장면만 무차별적으로 토해내는 흔한 에로 영화와 달리 감각적 영상,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봉만대 감독이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떡국열차' 예고편에서는 한동안 여자 구경을 하지 못한 남자들의 대화 내용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봉만대 감독은 '떡국열차'이전에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TV방자전' '아티스트 봉만대' 등을 연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떡국열차'를 제작한 봉만대 감독에 대해 들은 누리꾼들은 "떡국열차, 봉만대 유명하지" "떡국열차, 봉준호랑 다른 분야지" "떡국열차, 패러디 재미 있어" "떡국열차, 감독 봉만대 이런 사람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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