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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질의 역사 영화화. 찌질의 역사가 영화로 제작된다. 찌질의 역사는 많은 인기를 누린 웹툰이다. / 찌질의 역사 연재 캡처 |
'찌질의 역사' 영화화! 김풍의 웹툰 복귀작
웹툰 찌질의 역사가 영화로 제작돼 시선이 쏠리고 있다.
만화콘텐츠제작사 와이랩은 7일 "김풍 작가의 웹툰 '찌질의 역사'가 영화화 된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제작한 임찬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밝혔다. 찌질의 역사의 영화화가 최종적으로 확인되는 순간이다.
'찌질의 역사'는 지난 2000년도 초반 홍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민기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러브 코미디다. 순수했던 시절의 연애담을 남자들 특유의 찌질한 정서로 훌륭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찌질의 역사'는 20대 여성은 물론 30대 남성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화 소식이 전해지며 남자주인공 민기와 여자주인공 설하의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찌질의 역사의 대한 관심이다.
찌질의 역사 메가폰을 잡는 임찬상 감독은 지난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214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성공적인 리메이크작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입찬상 감독이 '찌질의 역사'를 어떻게 해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찌질의 역사 남자 주인공 민기역으로는 조정석, 송중기 등이 거론되고 있다.
[더팩트｜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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