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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정 입담. 황석정은 7일 세바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황석정의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났다. / MBC 세바퀴 방송 화면 |
황석정 팔도 남자 다 만났다
배우 황석정이 빼어난 입담을 뽐내 시선을 끌고 있다.
황석정은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서 연애 이력이 다 드러났다. 이날 김광규는 황석정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팔색조 연기 내공을 지니고 있다"며 "겉보기와는 달리 팔도의 남자를 다 만나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광규는 "서울대 재학 시절 김태희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고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 89학번으로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해 연기 인생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명문대학인 서울대 출신인 것에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황석정은 화제의 드라마 '미생'에서 재무부장으로 출연해 완벽한 뒤태와 다른 하외탈 미소로 관심을 모았다. 명품 연기로 많은 주목을 끌었고 누리꾼들을 현실과 같은 착각에 빠지게 했다.
[더팩트｜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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