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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감별사, 자격시험 거쳐야 병아리감별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병아리감별사는 부화 직후 산란용 병아리의 성별을 감별하는 직업으로 시력이 좋고 침착한 사람이 적격이다. /YTN뉴스 영상 갈무리 |
한국 병아리감별사, 식별능력 뛰어나 해외에서 인기
병아리감별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병아리감별사는 말 그대로 부화 직후 산란용 병아리의 성별을 감별하는 직업이다.
병아리감별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시력이 좋고 색맹이 아니어야 하며 손이 가는 편이 좋다고 한다. 특히 성격이 세밀하고 침착한 사람이 적격이다.
양계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갑종감별사와 고등감별사 두 직급으로 나뉜다. 자격증 소지자는 외국에 파견되는 경우도 많은데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 병아리감별사는 식별능력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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