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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참 정소녀, 33년만에 MC로 재회. 허참-정소녀 콤비가 '불후의 명곡'에서 33년만에 재회 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SBS'도전 1000곡' 방송 캡처 |
허참-정소녀, '불후의 명곡' 깜짝 등장
MC허참과 정소녀가 '불후의 명곡'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과거 '쇼쇼쇼'의 전설적인 명 MC로 손꼽히는 허참-정소녀 콤비가 등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날 허참과 정소녀는 함께 '사랑이여'를 열창한 뒤 "33년만에 만났다"라며 서로 반가워했다. 허참과 정소녀는 동양방송(TBC)에서 1964년 12월 개국과 함께 시작되어 한국방송공사에서 1983년 7월까지 방영한 춤과 노래, 코미디를 결합한 텔레비전 버라이어티 쇼 '쇼쇼쇼'의 진행자로 오랫동안 사랑 받은 바 있다.
[더팩트｜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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