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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시리즈, '후아유-학교 2015'로 부활. '후아유-학교 2015'가 '블러드' 후속으로 편성됐다. / KBS 제공 |
스타 등용문 '학교' 시리즈, 2년 만에 부활
KBS2 새 월화 드라마로 '후아유-학교 2015(가제·이하 후아유)'가 편성됐다.
KBS 관계자는 3일 "'블러드' 후속으로 다음 달 '후아유'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후아유'는 강남 명문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미스터리 장르를 가미한 진화된 학교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후아유'는 여자 주인공 은별 캐릭터가 실종됐다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의 진실 찾기로 학교의 현실을 리얼하게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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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아유-학교 2015'의 새로운 스타는? '학교' 시리즈는 김우빈(왼쪽) 이종석 등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어 '후아유-학교 2015'의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린다. / KBS2 '학교 2013' 캡처 |
'학교' 시리즈는 장혁 하지원 조인성 공유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의 스타를 많이 배출한 바 있다. '후아유' 역시 캐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본은 초호화 유치원을 배경으로 '강남 엄마'들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 준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김현정 작가와 드라마 스페셜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 등을 집필한 김민정 작가가 공동으로 맡았다. '비밀'과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을 연출한 백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후아유'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팩트 ㅣ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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