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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 배우 이태임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최진석 기자 |
이태임, 녹화 중 예원에게 욕설?
배우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상대 출연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피워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이태임은 최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에 불참했다.
이와 관련해 2일 소속사 어니언엔터테인먼트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했다. 건강상의 문제였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촬영 중 상대 출연자에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에서 수영과 더불어 해녀가 되는 과외를 받고 있는 도중 예원이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이태임이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다.
관계자는 "특별히 흥분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랐고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관계자와 소속사 모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천추태후'·'결혼해주세요'와 영화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했다. 현재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진심원조통닭 가문 둘째 딸 이순수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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