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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트 헬스보이', '개그콘서트' 시청률 1위. '라스트 헬스보이'가 5.1% 포인트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개그콘서트' 코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캡처 |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 시청률 5.1% 포인트 상승
KBS2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가 지난주보다 무려 5.1% 포인트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1일 방송된 '라스트 헬스보이'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8.3%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날 전파를 탄 '개그콘서트' 코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달 22일 방송에서 13.2%의 시청률을 거둔 '라스트 헬스보이'는 한 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이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다이어트에 노력한 결과 7.2kg 감량에 성공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수영의 몸무게는 136.4kg, 이창호는 0.9kg을 늘려 53.9kg이 됐다.
'라스트 헬스보이'는 비만 개그맨 김수영과 저체중으로 고민하는 이창호가 이승윤 복현규 이종훈의 도움을 받아 정상 체중에 도전하는 코너다. 김수영은 방송 한 달 동안 32kg 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는 11.5%의 시청률을 거뒀다. 코너 가운데는 '라스트 헬스보이'의 뒤를 이어 '고집불통' '10년 후'가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다.
[더팩트 ㅣ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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