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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집 공개해 보니…'따로따로' SBS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오른쪽) 집 공개를 해보니 그는 딸 예림양과 어색하게 지내고 있었다./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집 공개…'딸바보 아빠 맞아요?'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집 공개가 이루어진 가운데 그가 딸 예림 양과 함께한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19일 오후 방영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집 공개 장면에서는 그가 딸 예림양과 함께했다.
영상 속에는 평소 딸을 끔찍이 아낀다는 '딸바보' 아빠 이경규는 없었다. 그는 딸 예림양과 말 한마디를 하는 것조차 어색하고 어려워했다. 간혹 딸과 대화가 오고 갔지만, 반려견들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었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집 공개 장면에서 그는 딸보다 7마리의 동물들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딸과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경규의 색다른 면모에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집 공개된 것 보고 깜짝 놀랐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집 공개 장면 보고 씁쓸했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집 공개 장면은 어쩜 우리 집을 보는 것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서로에게 소원해진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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