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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수빈의 환한 미소. 채수빈이 올린 '원녀일기' 촬영 중간에 찍은 인증샷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채수빈은 옥색 바다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채수빈 인스타그램 |
채수빈, 위아래로 한복 치마만 두 개
채수빈이 '원녀일기' 촬영 때 찍은 사진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30일 채수빈은 인스타그램에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채수빈은 한복치마를 입은 채 위에는 저고리 대신 또 다른 한복 치마로 보이는 옷으로 어깨를 덮었다. 내리쬐는 햇살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채수빈의 표정은 보는 사람의 기분마저 좋게 만들 정도로 밝다.
이날 사진은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원녀일기' 촬영 때 찍은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 노처녀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 멜로 사극 '원녀일기'는 지난해 11월 30일 1부작으로 방송됐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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