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태경 열애설 부인. 임태경 열애설이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임태경은 당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 더팩트 DB |
임태경, 열애설에 왜 발끈?
뮤지컬 배우 임태경(40)이 과거 가수 쥬에(30)와 열애설에 휩싸인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임태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013년 10월 18일 "임태경과 쥬에는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우선 본인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임태경과 쥬에가 함께 공연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임태경 측이 이 보도에 발끈하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확실히 밝혔다. 임태경 측과 주에 측 모두 열애를 부인하면서 열애설의 반응을 사그라들었다.
임태경 열애설의 이유로는 두 사람이 자주 붙어 있고 같이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서 불거진 걸로 알려졌다. 쥬에는 지난 2012년 4월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임수일의 아파트'를 편곡한 임태경의 무대에 함께 섰다. 또 임태경의 단독 투어 콘서트 '임태경 콘서트'에 공연팀 멤버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임태경은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크로스오버 테너다. 2005년 뮤지컬 '불의 검'에서 주연으로 데뷔했고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스위니 토드', '로미오와 줄리엣',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등 여러 공연에서 이름을 알렸다.
[더팩트｜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