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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옥 첫 주연, 어떤 드라마일까. 유승옥이 웹드라마에서 주연을 꿰찼다. 유승옥은 '신이 빚은 몸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 제공 |
유승옥 첫 주연 '소녀연애사', 다음카카오 창립 기념 웹드라마
유승옥은 동양인 최초로 머슬마니아 라스베가스 세계대회에서 입상하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많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유승옥이 웹드라마 '소녀연애사(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알려졌다.
다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옥은 이김프로덕션이 제작하는 50부작 웹드라마 '소녀연애사'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소녀연애사'는 바람둥이 남자에게 사기를 당해 몸도 돈도 다 바친 연애 초보 세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고 알려졌다.
50부작이라는 횟수에 놀랍기보다 걱정이 될 누리꾼들의 마음을 안정시켜줄 소식 또한 있다. 유승옥이 주연을 맡은 '소녀연애사' 메가폰은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등을 연출한 김성덕 감독이 잡는다는 사실이다.
방송 관계자들은 다음카카오 창립 기념으로 기획된 작품이어서 웹드라마 치고 상당히 규모가 크다고 말했다. 유승옥이 새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 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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