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태경 르로제 출신, 강용석 '깜놀'. 임태경이 왕들의 학교라고 불리는 스위스 르로제를 졸업한 사실이 알려졌다. 임태경의 학교를 안 강용석(사진)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방송화면 캡처 |
임태경, 기숙사 옆방에 존 레논-오노 요코 아들 션 레논
강용석이 임태경의 르로제 졸업 소식을 듣고 놀라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세계 명문 사립고 19' 특집으로 꾸며졌다. 1위 세계 슈퍼리치의 명문 사립고로 소개된 학교는 스위스의 기숙사립학교 르로제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880년에 설립된 르로제의 학비는 14만 달러로 약 1억 5000만 원에 이른다. 커리큘럼에는 초·중등과정이 다 포함돼 있지만 이 과정을 건너 뛰고 고등학교 과정인 젠느 시니어 과정 3년만 등록한다고 해도 4억 5000만 원이 드는 셈이다.
강용석은 르로제를 소개한 후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이 학교를 나왔다는 말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였다. 강용석은 "다시 보이네. 엄청 부자예요?"라고 제작진에게 되물은 후 "깜놀인데"라며 말을 덧붙였다.
또한 임태경의 기숙사 옆방에 존 레논돠 오노 요코의 아들인 션 레논이라는 말을 듣고는 더욱 놀라워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는 임태경의 '왕족 학교' 출신에 "1위가 화룡점정이네"라고 추임새를 넣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