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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성섭 앵커의 '2015년 타로 카드'는? '절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성섭 앵커가 생방송 도중 한국일보 기자를 '쓰레기'라고 표현해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엄성섭 앵커의 '절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엄성섭 페이스북 |
'쓰레기 막말' 논란 엄성섭 앵커…'2015년 타로 카드'는? '절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성섭 앵커가 생방송 도중 한국일보 기자를 '쓰레기'라고 표현해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엄성섭 앵커의 '절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엄성섭 앵커는 지난달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절제라…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타로로 보는 2015년 운세-절제'라는 표어가 붙어있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엄성섭 앵커의 2015년 타로카드는 '절제'라며 이 카드는 '정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현재 엄성섭 앵커의 상황에 딱 들어 맞는 타로카드가 나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엄성섭 앵커는 11일 방송된 TV조선 '엄성섭 윤슬기의 이슈격파'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녹음 파일' 문제를 다루면서 "타사 언론에 이익을 주고, 무슨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보원도 아니고"라며 "기자가 이게 기자예요? 완전 쓰레기지, 거의"라고 흥분한 듯한 모습을 보여 질타를 받고 있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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