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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선교 인사청문 특위 위원장. 한선교 의원이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앞두고 감회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한선교 의원은 지난 2004년 정계에 입문했다. /문병희 기자 |
한선교, 지난해 KBL 총재 연임 포기
한선교 인사청문 특위 위원장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 대한 각오를 밝힌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한선교 의원은 대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동대학원을 거쳤다.
1984년부터 1995년 3월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그해 4월부터 2003년까지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2004년 한나라당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한 한선교 의원은 제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1년 한국농구연맹(KBL) 제7대 총재로 선임됐으나 지난해 5월 임기를 한 달 남기고 "KBL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없었다"며 연임을 포기했다.
한편 한선교 의원은 10일 청문회가 열리기 앞서 지난 3일 페이스북에 "후회 없는 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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