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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나, 고기에 집중. 김나나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이싱모델 출신 김나나는 지난 2012년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과 결혼했다. /김나나 인스타그램 |
김나나 "기분 안 좋을 땐 고기 앞으로"
레이싱모델 김나나가 남편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의 SNS 사과문 논란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김나나는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라는 글과 함께 고깃집에서 고기를 굽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나나는 무표정한 얼굴로 불판 위 고기를 굽는 것에 열중하고 있다. 이렇게 먹어도 완벽한 몸매에 누리꾼들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
김나나의 프로필상 몸무게는 48kg이지만 그는 지난해 12월 트위터에 "사춘기 성장 과정 중 잠시 스쳐갔던 것 외에는 평생 근처에도 얼씬 못 했던 46kg이라는 몸무게에 진입"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9일 김나나 남편 김영민 페이스북에는 자신의 외도 생활을 고백하는 사과문이 올라왔으나 곧 사라졌다. 김나나는 해당 사과문을 쓸 게 남편 김영민이 아니라고 말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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