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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재훈, 2007년 연예대상도 수상. 탁재훈의 아내가 탁재훈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성 3명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알려졌다. 탁재훈은 지난해 아내에게 이혼소송을 낸 바 있다. /남윤호 기자 |
탁재훈, 불법 도박 혐의로 방송 활동 접어
탁재훈(본명 배성우)의 아내가 탁재훈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3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탁재훈 아내 이모 씨는 "남편이 이혼소송을 하는 중에도 세 여자를 동시에 만나며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탁재훈은 KBS 예능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MC로 성공한 뒤 가수 활동을 접었다. 최고의 예능 MC라는 평가를 받은 적도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탁재훈은 2007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후 방송 활동을 접고 칩거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해 6월 결혼 13년 만에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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