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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원, 선물 받은 플래카드 들고. 하지원이 팬들의 '허삼관' 단체 관람 모임을 찾았다. 하지원이 팬들에게 선물받은 플래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원 인스타그램 |
하지원, 팬 사랑하는 마음도 '역대급'
하지원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플래카드를 들고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6일 하지원은 인스타그램에 "절세미녀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싱그럽게 웃으며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하지원은 영화 '허삼관'에서 절세미녀 허옥란 역을 맡아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플래카드는 하지원 공식 팬카페 '하지원사랑하기1023' 회원들과 함께 단체로 '허삼관'을 관람한 뒤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앞서 하지원은 한 영화 상영관 내부를 가득 메운 팬들과 단체로 플래카드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달 9일 싱가폴 팬미팅에 이어 24일 일본 팬미팅을 가진 후 화보집을 발매한 바 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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