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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두 아이의 엄마!' 김이지가 10일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둘째 딸 만나러 갑니다'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35 본명 김희정)가 둘째 딸을 품에 안게 됐다.
10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이지는 이날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에 나와 둘째를 가졌다고 고백했던 만큼 예정일에 맞춰 출산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SNS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이제 2주도 안 남았구나, 솔직히 무섭지만 힘내자"라는 글을 적은 바 있다. 둘째 역시 첫째 때처럼 제왕절개로 출산할 걸로 알려졌다.
김이지는 지난 2010년 4월 증권사 직원과 결혼해 이듬해 4월 첫 아들을 얻었다. 그는 방송에서 남편에 대해 "대학교 다닐 때 '연대 소지섭'이라고 불렸다"고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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