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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윤, 아내 말이면 껌뻑. 조재윤(오른쪽)이 아내 조은애 씨를 공개했다. 조재윤 아내 조은애 씨는 남편의 첫인상은 좋았지만 그냥 마음씨 좋은 오빠였다고 표현해 조재윤의 웃음을 터뜨렸다. /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
조재윤, 조은애와 꾸린 심플 신혼집 공개
배우 조재윤의 공처가 면모가 전파를 탔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9살 연하 쇼호스트와 결혼한 배우 조재윤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조재윤은 아내 조은애 씨에게 애정 표현을 계속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 못지않은 청순한 미모를 소유하고 있는 조은애 씨는 예쁘다는 제작진의 말에 "결혼 사진 속 외모와 달라 죄송하다"며 먼저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조재윤은 조은애 씨와 9년 동안 알고 지내다 1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조재윤은 고창석을 비롯한 배우 동료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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