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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 기다려, 팬미팅서 만나!'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오는 15일 열리는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블락비 트위터 |
'블락비' 피오, 일본 관광 인증샷 "내일이면 한국"
보이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가 팬미팅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나나냈다.
9일 오후 블락비 트위터에는 "드디어 내일이면 한국에 가네요. 이제 곧 있으면 팬미팅 날이 다가오네요. 기대되고 막 간지럽고 그러네. 감기 조심하고 우리 행복합시다.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피오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피오는 일본에서 인력거를 타며 즐거운 듯 해맑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그는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인력거에 타는가 하면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행복감을 표현하고 있다.
블락비는 오는 15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오후 2시와 오후 7시, 두 번에 걸쳐 블락비 팬클럽 BBC 2기 팬미팅 'BEEGIN'을 실시한다.
한편 블락비의 리더 지코는 9일 밤 12시 SNS에 두 번째 솔로 싱글 '웰던' (Well Done)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는 11일과 13일 밤 12시에 티저 영상과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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