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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궁 야간 관람 예매 시작! 고궁 야간 관람 예매가 4일 시작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궁 야간 관람 예매는 인터넷과 전화로 가능하다. / 더팩트 DB |
고궁 야간 관람 예매, 역사의 정취를 밤에 느낀다
고궁 야간 관람 예매가 시작되면서 일반 시민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 관람을 위한 관람권 예매를 시작한다. 경복궁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은 10일부터 15일까지 야간 특별 관람을 실시한다. 관람구 역은 경복궁,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창경궁,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이다.
예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옥션 티켓,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전화 예매도 할 수 있다. 예매를 하지 못한 어르신은 현장 선착순 구매로 관람할 수 있고, 외국인은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1일 최다 관람 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 2200명이며 관람료는 일반 관람과 같다. 단, 1인당 구매수량은 2매로 제한된다.
고궁 야간 관람 예매가 시작된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고궁 야간 관람 예매, 나도 해 봐야겠다', '고궁 야간 관람 예매, 밤에 가면 색다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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