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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피지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엑소 찬열이 고등학교 동창들로 이뤄진 신인 그룹 지피지기를 응원했다. / 찬열 인스타그램 |
지피지기, 찬열과 고등학교 동창 + 비스트 이기광 사촌
엑소 멤버 찬열(23·본명 박찬열)이 신인 그룹 지피지기(ZPZG·엔케이 겸 지훈 칸)와 인연을 공개하며 응원했다.
찬열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저의 고등학교 동창들인 지피지기. 제가 전학 와서 적응 못 할 때 많이 도와준 친구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착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에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자"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찬열은 글과 함께 지난해 9월 발표된 피지기의 앨범 재킷 이미지를 올렸다. 찬열과 지피지기의 인연이 알려지면서 지피지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 멤버 엔케이와 비스트 이기광이 사촌 관계라는 사실도 주목받고 있다.
지피지기는 마스터키가 작사 작곡한 '미치겠다'로 활동한 바 있다. 지피지기의 '미치겠다'는 사랑이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고 처음 느끼는 감정을 '미치겠다'고 표현한 내용의 노래다.
[더팩트 ㅣ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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