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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정벌하러 갑니다' 최시원이 특급대우를 받으며 '드래곤 블레이드' 아시아 프로모션에 나선다. / 남윤호 기자 |
최시원, 성룡-존 쿠삭-애드리안 브로디와 어깨 나란히
슈퍼주니어 최시원(28)이 특급 대우를 받으며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 아시아 프로모션에 나선다.
최시원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상해 싱가포를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TV 출연, 시사회,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성룡이 마련한 전세기로 이동하며 함께 출연한 존 쿠삭, 애드리안 브로디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활동뿐 아니라 한중일 합작영화 '묵공', 홍콩 영화 '헬리오스',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드래곤 블레이드'의 아시아 프로모션 기간에도 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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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 역 맡았어요' 최시원은 '드래곤 블레이드'에서 성룡의 부하 장군 역을 맡았다. / 이새롬 기자 |
'드래곤 블레이드'는 중국 한왕조 시절 서한과 흉노의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모함을 당해 노예로 신분이 하락한 장군과 동방으로 도망쳐 온 로마 왕자의 모험과 전투를 다룬 무협 액션 영화다. 최시원은 극 중 후오안 장군(성룡 분)의 정의감 넘치는 부하 잉포로 출연한다.
한편 최시원의 색다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다음 달 12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더팩트 ㅣ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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