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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지, 정용화와 '찰칵'. 리지가 정용화와 다정하게 '브이'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리지는 최근 트로트 앨범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리지 인스타그램 |
리지-정용화, 다정하게 '찰칵'…'마치 오누이 같아!'
리지가 정용화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리지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0년도에 처음 본 용화 오빠야 솔로 1위 축하한다. 멋지다. 그리고 빌보드 1위도 축하한다. 멋지다. 그날. 리지. 정용화. 어느 멋진 날. 쉬운 여자 아니에요. 1위 축하해. 부산 남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정용화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양 갈래로 땋은 머리에 하얀 털이 달린 민소매 개량 한복을 입고 깜찍하게 브이를 하고 있는 리지는 정용화와 영락없이 오누이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리지의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리지 사랑해요" "리지 맛있는 저녁 꼭 챙겨 먹어" "리지 부산 아자" "리지 완벽한 부산 커플" "리지 잘 보고 있어요" "리지 좋아요" "리지 정용화 진짜 오누이 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외국 팬들의 댓글도 자주 보여 리지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편 리지는 최근 트로트 앨범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맛깔나는 트로트 노래에 귀여운 외모,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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