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우종 김지민 핑미빛. '1대100' 조우종 아나운서가 아침마다 5분 먼저 나와 김지민을 보고 출근한다고 털어놨다. /KBS2 '1대100' 방송화면 캡처 |
조우종 "아침마다 5분 먼저 출근해 김지민 지켜본다"
'1대100'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개그우먼 김지민을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등장해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지민이 등장하자 "나의 이웃 사촌, 이젠 종료된 계약 커플 김지민이다"고 소개했다.
김지민은 "(조우종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는데)내 매니저가 그러더라. '우종이 형이랑 어떻게 5분 차이로 계속 나오느냐?'라고 하더라. 우리가 매일 5분 차이로 출근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민은 "날 기다린 거냐?"고 돌직구로 물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내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지민이 가는 모습을 보고 나도 갔다. (내가 출근할 때) 태워주면, 매니저가 필요 없지 않으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김지민은 "아니다"며 거부했고 조우종 아나운서는 당황해 했다. 또 김지민은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집 계약 끝났는데 재계약 한 거잖나"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대100'은 최후의 1인을 향한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인기기사]
· 설리, 팬티만 입고 '적나라한 가슴 노출!' 대체 왜?
· [TF현장] 박카스 아줌마 "오빠 나랑 한 번 놀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