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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 샤워파티, 사적인 내용이라" 이병헌(오른쪽)이 출산을 앞둔 이민정을 위해 베이비 샤워 파티를 열어줬다는 보도가 나왔다.. / 더팩트 DB |
이병헌 이민정 측 "사적인 내용 기사 자제해줬으면"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베이비샤워 파티(출산을 앞둔 임산부나 태어날 아기를 위해 육아 용품 등을 선물하는 행사)를 열었다는 내용에 대해 양측이 "개인적인 일"이라 밝혔다.
이민정 측은 3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이민정이 현재 미국에 있어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 관계자는 "어떻게 나온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적인 내용이 더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의 측근 역시 "개인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데일리는 앞서 "이병헌이 출산을 앞둔 이민정을 위해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이민정 측은 지난달 19일 이민정의 임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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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내용, 보도 자제해주길' 이민정 측은 사생활이 더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얘기했다. / 더팩트 DB |
이민정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건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이를 알리는 데 조심스러웠고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해 임신 공개를 고민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걱정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며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보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지연 다희의 협박 사건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공개 등이 벌어진 이후 많은 누리꾼들은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의 소식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번 베이비 샤워 파티 기사에 대해서도 차가운 시선의 반응이 많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4월 출산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조만간 귀국해 출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팩트 l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l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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