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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손, 무인도의 영양식? 거북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거북손은 몸 연한 부분은 먹을 수 있으며, 석회질 비료로 사용된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
거북손, 생김새 때문에 붙여진 이름
거북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거북손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흔히 발견되는 몸통 길이 5cm 전후의 자루형 따개비류로 주로 조간대의 바위틈에 밀집하며 전체적인 외형이 거북의 손을 닮았다.
거북손은 암수한몸으로 알이 부화하여 성체가 될 때까지 변태를 하면서 모습이 크게 변한다. 알에서 부화하여 노플리우스유생이 되어 자유 생활을 하는 여섯 차례의 변태를 거친다.
거북손의 몸 연한 부분은 먹을 수 있으며, 석회질의 비료로도 사용된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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