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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수3' 이수 통편집 결정 "6인 체제로 시작" 이수가 지난 21일 '나는 가수다3' 녹화에서 부른 '잠시만 안녕' 무대를 본 방송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더팩트DB |
'나가수3' 이수 출연분 통편집, '잠시만 안녕' 무대 못 본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가 이수 출연분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가수다3' 관계자는 26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이수 녹화분을 본 방송에서 모두 들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우려에 따라 하차 결정을 내린 만큼 이미 녹화한 분량도 방송하지 않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나는 가수다3'는 충원 없이 6인 체제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수는 지난 21일 진행된 '나는 가수다3' 첫 녹화에 참여했지만 시청자들의 반발 여론이 일며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가수다3'는 매 회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청중 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수가 하차하며 양파 박정현 효린 소찬휘 스윗소로우 하동균 6인 체제로 진행된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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