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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진구의 가발 쓴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진구는 영화에서 가발을 쓴 게 티가 날까 봐 걱정스러웠다고 밝혔다. /'내 심장을 쏴라' 스틸 |
여진구, 스틸서 긴 머리 공개…여자로 착각할만한 가녀린 외모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여진구가 '내 심장을 쏴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여진구의 영화 속 모습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감독 문제용) 언론 시사회에서 "작품에서 가발을 쓴 게 티가 많이 날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아 다행인 것 같다"고 밝혔다.
여진구의 발언 이후 온라인에서 여진구의 가발 쓴 모습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여진구의 가발 쓴 모습은 '내 심장을 쏴라' 스틸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속 여진구는 덥수룩한 가발을 쓰고 연기를 펼치고 있다. 다소 촌스러운 머리 스타일이지만 여진구의 조각 같은 외모는 변함없이 빛났다. 한 누리꾼은 사진 속 여진구와 이민기를 보고 "아 깜짝이야. 남녀인 줄 알았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내 심장을 쏴라'는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7년의 밤', '28' 등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올린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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