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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주 소속사가 동명이인인 가수 김우주의 병역 기피로 오해를 받았다. 김우주 소속사 스페이스사운드에는 이러한 오해를 해명하는 글이 올라왔다. / 스페이스사운드 트위터 캡처 |
김우주, 병역 기피 혐의 두고 동명이인 해프닝
[더팩트 | 최성민 기자] 가수 김우주가 연예계 활동을 하는 동명이인 때문에 병역 기피 오해를 받았다.
김우주 소속사 스페이스사운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오전 기사화된 가수 김우주의 병역비리 기사는 '사랑해' '좋아해' 김우주가 아닌 동명이인의 다른 김우주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해 없길 바라며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날 오전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우주가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등 거짓 이상증세를 호소하며 정신질환자 행세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이후 1985년 8월생인 가수 김우주가 지목됐다. 하지만 병역 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우주와 이름이 같아 오보가 나는 사태가 발생했다.
불구속 기소된 김우주는 1985년 11월생으로 올드타임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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