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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민수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 종영 소감을 말했다. / 더바이브 공식 페이스북 |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윤민수(34)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고마운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민수는 19일 오후 더바이브 공식페이스북에 "그동안 '아빠 어디가'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2년 동안 윤후 부자를 향한 감당하기 벅찰 만큼의 사랑을 주시고 또 후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덕에 우리 윤후 부자가 돈독해지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아빠 어디가'를 마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아빠 어디가'를 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받았다"며 "'아빠 어디가'는 우리 윤후 부자에게 느낄 수 없었을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다시 생기길 진심으로 빌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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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민수 아들 윤후는 예의 바른 태도와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 최진석 기자 |
또 "2년 동안 한가족처럼 붙어 다니며 고생한 '아빠 어디가' 제작진 및 스태프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2015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빠 어디가'를 사랑해 주시고 윤후 부자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올린다. '후 아빠' 윤민수 올림"이라고 글을 마쳤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함께 지난 2013년 1월부터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 장난기 많지만 편안한 아빠 윤민수와 고운 심성에 귀여운 '먹방'을 보여준 아들 윤후는 방송 내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지난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2를 마무리했다. 잠시 휴지기를 가진 후 시즌3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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