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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종현이 오는 12일 솔로로 앨범을 낸다. /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박소영 기자] 샤이니 종현(25)이 SM 엔터테인먼트의 새해 첫 솔로 주자다.
2일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종현은 오는 12일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베이스'를 발표한다. 샤이니로 데뷔한 이후 6년 반 만에 솔로 가수로 거듭나게 됐다. 샤이니 내에선 지난해 태민에 이어 두 번째 출격이다.
종현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샤이니 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줄리엣' '늘 그자리에' '스포일러' '너와 나의 거리' 등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발전하고 있어 이번 솔로 앨범의 음악성에 대해서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선 종현의 파격 변신이 예고된다. 곧바로 공개될 예정인 '베이스' 티저 영상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종현이 샤이니와 또 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종현은 앨범 발표 전인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펼친다.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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