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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진 유지태 부부가 정장부터 캐주얼 차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모두 소화해내며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부부로 관심을 받고 있다. / 더팩트 DB |
김효진 유지태, 때와 장소에 맞는 패션과 포인트 '잘 어울리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김효진 유지태 패션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효진과 유지태는 결혼 전부터 공개 연애를 하며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하곤 했다.
김효진과 유지태가 함께 있는 것이 자주 보여지면서 그들이 커플답게 맞춰 입은 의상들도 눈길을 모았다.
김효진과 유지태는 시상식과 시사회 등에서 때와 상황에 맞는 옷들을 맞춰 입었다.
김효진과 유지태는 한 시상식에서 나란히 '올블랙 패션'을 보여줬다. 김효진은 검정색 벨벳 소재의 롱 드레스를, 유지태는 가장 기본적인 검정 정장을 선택했다. 모두 검정색이라 밋밋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김효진은 화려한 목걸이로 유지태는 깜찍한 나비 넥타이로 코디해 눈길을 끌었다.
김효진과 유지태는 시사회 현장에서도 올블랙에 가까운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김효진은 남색 가디건과 구두, 갈색 계열의 가방으로 패션 감각을 자랑했고 유지태는 검정 자켓 안 티셔츠와 셔츠를 함께 입어 편안하면서도 멋진 패션을 완성했다.
김효진이 비교적 밝은 프린트가 더해진 원피스를 선택했을 때는 유지태가 하늘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어 두 사람이 서로 어울리는 패션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효진은 가방도 들지 않은 채 샌들만 신었고 유지태도 캐주얼 차림에 어울리게 운동화를 신었다. 유지태는 셔츠 단추도 몇 개 풀러 편안한 느낌을 줬다.
김효진과 유지태가 결혼한 후 김효진이 임신을 했을 때 보여줬던 패션도 관심을 모았다. 김효진은하늘색 원피스에 검정 구두를 신어 이전보다 성숙해진 이미지를 보여줬고 유지태도 검은 정장과 넥타이, 구두를 착용해 깔끔하면서도 신사적인 느낌을 줬다.
김효진 유지태 부부가 출연하는 작품부터 패션까지 관심을 받으며 사랑 받는 연예인 부부로 떠오르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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