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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다온은 청순한 외모와 불륨감 넘치는 몸매로 섹시미를 발산한다. 아프리카티비에서 BJ 다온은 누적 시청자수 813만 명을 넘게 기록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영상 캡처 |
아프리카티비 BJ 다온, 백설공주처럼 아름다운 자태에 애교까지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아프리카TV BJ 다온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8일 이른바 '불금'을 기념하며 29일로 넘어가는 시간에 열린 방송에서 아프리카티비 BJ 다온은 깜찍한 토끼귀 머리띠를 하고 연분홍의 가슴이 파인 상의를 입고 등장했다.
흰 피부와 깜찍한 표정으로 음악의 박자를 타던 BJ다온에게 한 시청자가 별풍선을 선물했다. 69개라는 갯수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그는 연이어 85, 444개의 별풍선이 선물했다.
BJ 다온은 먼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이게 말로만 듣던 (별풍선) 3연타야?"하고 선물을 준 이의 이름을 부르며 "오빠, 뭐 하고 싶어?"하고 애교를 부렸다.
그 때 채팅창을 보던 시청자들이 별풍선 갯수가 이상하다면서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아프리카 TV 채팅창에서 444개의 별풍선은 '죽도록 사랑해'라는 의미가 공식적으로 쓰이고 있긴 하다.
이어 또 다른 시청자는 "(별풍선 갯수가)저런 의미일 줄이야 몰랐다"고 당황스러운 마음을 표현하자 BJ 다온은 웃음보를 터뜨리며 "(당황하더라도) 채팅창 나가지 마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한편 아프리카티비 BJ 다온은 애청자 11만 2185명, 팬클럽 7464명, 서포터 2367명을 거느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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