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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유재석(위 사진), 독도 해상 어선 화재, 키스 퍼포먼스, 기성용 교체 출전, 양양 주택서 화재,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미세먼지 농도, 11월 경상수지 114억달러 흑자, 안녕하세요 박준형가 '핫토픽 키워드'에 올랐다. 대상 유재석, 독도 해상 어선 화재, 키스 퍼포먼스, 기성용 교체 출전, 양양 주택서 화재,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미세먼지 농도, 11월 경상수지 114억달러 흑자, 안녕하세요 박준형에 대해 알아보자. / 최진석 기자 |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대상 유재석, 독도 해상 어선 화재, 키스 퍼포먼스, 기성용 교체 출전, 양양 주택서 화재,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미세먼지 농도, 11월 경상수지 114억달러 흑자, 안녕하세요 박준형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30일 11시 '핫토픽 키워드'에 올랐다. 대상 유재석, 독도 해상 어선 화재, 키스 퍼포먼스, 기성용 교체 출전, 양양 주택서 화재,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미세먼지 농도, 11월 경상수지 114억달러 흑자, 안녕하세요 박준형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보자.
▶대상 유재석, 사상 최초 트리플 크라운을 노린다!
국민MC 유재석이 KBS 연예대상에 이어 MBC 연예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라 이제는 사상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을 노린다.
유재석은 29일 밤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김구라, 김수로, 박명수, 서경석을 뛰어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제 남은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런닝맨'으로 '정글의 법칙' 김병만, '힐링캠프' 이경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강호동과 대상 경쟁을 벌인다.
한편 올해 마지막 지상파 연예대상 시상식인 '2014 SBS 연예대상'은 30일 밤에 열린다.
▶독도 해상 어선 화재…선원 2명 숨지고 4명 실종
30일 새벽 독도 부근 해상에서 10명이 탄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선원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3분쯤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서 화재가 발생해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9톤 크기의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8명과 외국인 2명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다. 선장 30대 김모 씨 등 6명은 구조됐지만 선원 40대 차모 씨와 50대 손모 씨 등 2명은 숨진채 발견됐다. 실종된 선원은 모두 4명으로 한국인과 베트남인 각 2명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선장과 선원 등 4명은 동해 해양경비안전서에서 급파한 3007함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라-홍종현의 화끈한 키스 퍼포먼스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홍종현-유라의 화끈한 키스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29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포토 타임에서 홍종현은 유라의 몸을 젖힌 뒤 허리를 감싸 안으며 과감하게 시도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여자신인상을 받은 유라는 "정말 이렇게 받게 될 줄 꿈에도 몰랐는데, 뜻 깊은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쫑아(종현-유라)커플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 기성용 교체 출전, 팀 내 최고 평점
기성용 교체 출전해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30일(한국시각)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2분 레온 브리튼 대신 교체 투입됐다.
기성용은 볼 전개와 수비 역할을 도맡았다. 후반 43분 라우틀리지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 고움 기회를 날렸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대패로 인해 스완지의 다른 선수들은 평점이 높지 않았다.
▶ 양양 주택서 화재… 일가족 4명 목숨 잃어
양양 주택 화재로 일가족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39살 박 모 씨의 집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박 씨 어머니와 어린 세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다.
불이 났을 때 박 씨는 집에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연말행사 등 늦은 귀가 때문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소식이 알려졌다.
서울시는 각종 모임과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으로 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30일과 31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은 통상 오전 1시에 운행이 끝나지만 30일과 31일에는 1시간 연장된 오전 2시까지 운행(시내구간)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은 각 역이나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시 홈페이지나 역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경기나 인천행은 막차운행이 밤 12시전에 종료되므로 심야좌석버스 시간 등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서울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의료진이 생일파티를 하거나 장난을 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29일 보건복지부가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형외과 간호조무사 인스타그램 현재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돼, 수술실에서 원장의 생일 파티를 하거나 다 같이 모여 음식을 먹는 장면이 담겨 논란을 불렀다.
임을기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이날 "보건소를 통해 의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 뒤 고발이나 면허·자격정지 처분 등의 조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법 제66조는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의료인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장 1년까지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오늘(30일) 미세먼지 농도 여전히 '나쁨'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지역에선 구름이 많이 끼면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지만 중부 지방에선 새벽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다.
더불어 서풍을 타고 온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과 국내 오염 물질 축적으로 전국 대부분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오후 늦게부터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일부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일평균 81~150㎍/㎥로 나타났으며 경기북부 지역에서 '매우 나쁨' 등급이므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외출할 때는 검증된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한다. 실내습도는 40~5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11월 경상수지 114억달러 흑자…33개월째 흑자 행진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흑자 행진은 33개월(2년 9개월)째 이어졌다.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기보다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14억 1000만달러 흑자였다. 10월보다 흑자 규모가 25억 7000만달러 확대됐다.
이런 흑자 규모는 종전 사상 최대치인 작년 10월의 111억 1000만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박준형…난 100% '김치찌개'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박준형이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법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 같은 목소리 때문에 손가락질 당하는 청년 이성수 씨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게스트 박준형이 자신 역시 편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사회적 편견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박준형은 "대부분 사람들이 내가 혼혈인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내 박준형은 "'짬뽕'인 줄 아는데 100% 김치찌개다"고 재치있게 비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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