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온주완이 '펀치'에서 '힐링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 SBS '펀치' 캡처 |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배우 온주완(31)이 SBS 월화 드라마 '펀치'에서 '힐링 캐릭터'로 등극했다.
온주완은 각자 다른 욕망을 지닌 '펀치' 캐릭터들 사이에서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검사 이호성 역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매 회 특유의 반달 눈웃음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대검찰청을 주 무대로 각종 비리와 사람들의 끝없는 욕망을 그린 '펀치'의 어두운 스토리 속에서 온주완이 연기하는 이호성은 보기 드문 청정 캐릭터로 손꼽힌다.
온주완은 2회 첫 등장 이후 안정적인 대사 전달과 섬세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극이 진행될수록 등장 때마다 강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펀치'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커뮤니티에 "숨 막히는 전개 속 온주완이 나올 때 겨우 쉬어간다" "온주완 미소 덕분에 마음도 맑아진다" "온주완의 이호성 검사, 다른 캐릭터에 물들지 마세요" 등 호평을 보였다.
한편 온주완은 29일 방송된 5회에서 박정환(김래원 분)의 간곡한 부탁으로 이태준(조재현 분) 형제의 비리를 밝히는 데 앞장설 것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온주완이 활약 중인 '펀치'는 30일 SBS 연예대상 생방송 관계로 결방된다.
canuse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인기기사]
· IQ 150에 도전하라! 당신도 천재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