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구하라 집에서 두 마리 고양이가 살고 있는 캣타워가 애완묘를 기르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 더 가십' 방송 화면 캡처 |
구하라 집, 눈에 띄는 '캣타워'…고양이들 놀이 공간! '소재부터 구성까지 다양하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구하라 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는 29일 방송된 케이블TV MBC뮤직 '사라 온앤오프: 더 가십' 1화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구하라의 집은 하얀 벽지와 정리정돈으로 깔끔한 느낌을 줬다. 또한 배치돼 있는 가구가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구하라는 집에서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구하라의 집 고양이들의 이름은 피코와 차차였다. 고양이 애호가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은 피코와 차차의 캣타워였다. 베이지 색상에 벨벳 소재로 된 캣타워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캣타워의 공식 명칭은 '캣트리'이다. 캣트리는 고양이들이 쉬거나 놀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구조물이다. 높은 곳에 오르거나 머물기 좋아하는 고양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만든 것이다.
구하라가 인기 스타인 만큼 그의 집에 있는 캣타워에 대한 관심도 높다. 구하라 집에 있는 캣타워와 비슷한 디자인의 캣타워를 온라인 상에 검색해 보면 적게는 10만 원대 초반부터 많게는 30만 원까지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캣타워들은 보통 '하우스' '스크래치 기둥' '뚝배기' '바스켓' '밍크볼' 등의 옵션으로 구성된다. '하우스'는 말 그대로 고양이들이 쉬는 공간을 의미한다. '스크래치 기둥'은 할퀴는 행동을 자주 하는 고양이들이 기둥을 할퀴며 놀 수 있도록 배려한 장치다. '뚝배기'는 평평하고 넓은 공간으로 보통 캣타워의 맨 꼭대기에 달려 있다. 이 공간을 이용해 고양이들은 높은 곳에 편안히 머무를 수 있다. '바스켓'은 바구니 모양으로 생긴 것으로 캣타워 어느 곳에나 부착이 가능하며 고양이들이 움크리고 쉬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밍크볼'은 고양이들이 가지고 놀기 좋아하는 장난감이다.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면 구하라 집에서 본 캣타워처럼 애완묘를 배려한 다양한 구성의 캣타워를 구상해 보는 것도 좋겠다.
sseoul@tf.co.kr
[인기기사]
· IQ 150에 도전하라! 당신도 천재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