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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가 내년 2월 말 정규 12집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더팩트DB |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그룹 신화가 내년 2월 전격 컴백한다.
최근 극비리에 정규 12집 앨범의 재킷 촬영을 진행하며 컴백 임박을 알려온 그룹 신화가 내년 2월 말로 컴백을 확정했다.
1년 9개월 만에 정규 12집을 발매하는 신화는 지난달 멤버들의 회의를 통해 내년 2월로 잠정적인 컴백 시기를 정한 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컴백 시기에 관해 조율해 왔다.
신화는 내년 데뷔 17년 차를 맞이하는 그룹답게 그들만이 선보일 수 있는 무대로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비너스' '디스 러브' 등 타이틀곡을 통해 파워풀하면서도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보여왔던 신화는 12집에서도 그 명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된 컴백 일정에서 다소 늦춰진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열정과 음악적 욕심이 굉장히 남다르며 그만큼 한층 완성도 높은 앨범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또한 내년에는 12집 앨범 활동과 콘서트 개최 등을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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