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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집이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더 가십'에서 공개된 가운데 구하라 집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 시청자들이 가구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 /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더 가십' 방송 화면(위), 이케아 홈페이지 캡처 |
구하라 집 가구 인테리어처럼 세련되고 기품있는 이케아 가구 '눈길'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구하라 집이 공개된 가운데 구하라 집 내부 가구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 소비자들이 최근 문을 연 이케아 광명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하라는 29일 방송된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더 가십'(이하 '하라 온앤오프')에서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구하라의 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넓은 거실이었다. 구하라는 거실 소파에 쿠션을 둬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시에 소파나 식탁, 벽지 디자인 등을 단순하게 해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구하라 집의 세련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이 마음에 든 시청자들은 구하라 집처럼 아기자기하면서도 기품있는 북유럽의 감성을 디자인한 가구 회사 '이케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케아'는 최근 국내 최초 오프라인 매장인 '이케아' 광명점을 오픈하고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 내에는 DIY 형식의 가구 제품들 뿐만 아니라 편리한 쇼핑을 위한 편의 시설도 완비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탁아소부터 스웨덴 식품을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판매하는 '스웨덴 푸드마켓' 그리고 스웨덴식 커피와 케이크를 판매하는 '피카'도 자리잡았다.
기대를 가지고 '이케아' 광명점을 찾았던 소비자들 가운데는 '수유 시설이 너무 부족하다' 등 여러 불편 사항을 제기하는 고객들도 있지만 새로운 매장에 대한 호기심 때문인지 '이케아' 광명점을 찾는 발걸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케아'는 국내 온·오프라인 소비자들이 DIY 가구 제품의 배송과 조립에 익숙지 못하다는 점을 고려해 일정 비용을 받고 배송, 조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케아' 광명점 내에는 DIY 가구 제품의 완제품 형태를 미리 볼 수 있는 쇼룸도 준비돼 있다. 쇼룸을 둘러보고 DIY 제품의 구매와 배송, 조립 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구하라 집처럼 아기자기하면서도 기품이 넘치는 북유럽 스타일의 내부 인테리어를 완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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