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칠 전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답니다
얼마전, 동생이랑 통화를 하면서 '요즘 배도 부르고 허리도 아프고.. 불편해서 잠을 설친다고' 괜히 투덜투덜 댔거든요
그랬더니 동생이 커다란 곰돌이 모양의 목베게형 베개를 선물로 집 앞에 놓고 갔더라구요ㅎㅎ
이럴 때는 아 정말 가족 밖에 없구나~ 싶더라고요^^
힘든 일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임신을 하고나서는 엄마, 동생, 출산경험있는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해낼 수 없는 일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애를 가졌을 뿐인데 애가 되는 느낌이랄까?^^)
점점 태가 나게 배가 불러오다보니 남편이 퇴근길마다 전화해서 뭐 먹고 싶냐고 전화 받는 서비스까지 받고 있어요 ㅎㅎ 태동도 자주 느껴지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기분이라 기분이 너무나 좋아요
육아용품도 어느정도 꾸려놓았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가벼운 요가, 클래식 음악 감상, 물 자주 먹기 등등 저만의 태교도 하면서 아이와 대화도 하려고 해요^^
엄마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얻는 정보들도 정말 쏠쏠 하답니다!
예비맘들 사이에서 요즘 뜨는 핫이야깃거리는 아무래도 태아보험인데요~ 예전이랑 다르게 요즘은 아이가 태어나서 어른이 될 때까지 쭈~욱 보장 받는 혜택들 때문에 요즘은 맘들 사이에 거의 필수로 생각하는 추세이더라고요
가입 적절 시기부터, 어느 보험사가 내게 좋은지, 선물은 얼마나 좋은 걸 챙겨주는지.. 다른 보험사와 비교하러 다니는 것도 정말 일입니다^^;
저는 심지어 출산경험있는 지인들도 다 다른 보험상품군을 들어놔서 누구말을 믿어야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검색도 요리조리해보고 산부인과가서 추천도 받아보고.. (정보를 긁어보아 손해보지 않기 위해 정말 엄청난 노력을
)
시간낭비를 좀 한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다 겪어봤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비교도 할 수 있었고 후회 안 가는 보험상품을 설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예비부모님들이 아기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그저 '건강하게만 태어나줘~' 일텐데요
혹여나 질병을 가지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면 그만큼 억장이 무너지는 소식도 없을 것 같아요ㅠㅠ 요즘 출산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선천적, 혹은 나중에 발병하는 후천적 질병을 얻는 경우가 안타깝지만 많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맘들이 태아 때부터 태아건강진단을 꼼꼼히하고 보장이 되는 보험에 많이 의지하게 되는 것 같아요
탄탄한 태아특약보장을 받으시는 가장 좋은 시기는 아무래도 22주 안으로 가입을 하시는게
가장 저렴하면서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입소문 빠른 엄마들은 14~16주 때부터 여유롭게 더 꼼꼼히 따져가며 보험상담을 받고 있다고 해요
태아보험은 이름과 달리 100세까지 보장되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 영유아기 때만 보장혜택을 받고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어른이 되어 죽을 때까지 그 나잇대 별로 가장 빈번하게 발병하는 질병 위주로 보장을 받고!
어린이 때의 보험가를 태아 때 부터 들으면 가격부담이 확 줄어들어 맘들이 그렇게 일찍일찍 미리 보험설계를 해두시는 거더라구요^^
게다가 제 담당 설계사분은 알아서 불필요한 특약은 설명해주시며 빼주시더라구요
그냥 막 이것저것 집어넣으려는 모습이 아니라 정말 맞춤형 설계를 할 의지가 불끈! 실속있고 정말 필요한 것만 쏙쏙 골라서 설계했답니다~♡
짠~ 제가 받은 사은품입니다^^
잉글레시나유모차와 퀴니유모차 둘 중 어떤 걸 골라야하나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요~ 결국 예쁜 핫핑크에 꽂혀 퀴니 낙찰!
일반 육아용품점에서 가격을 듣고 눈물을 흘리 뒤돌아 나왔던 기억이..
하지만 이젠 고가의 아기 용품들은 보험사 사은품으로 돈 한 푼 안 들이고 장만할 수 있어서 남편에게도 요즘 예쁨 받고 있답니다ㅎㅎ^^
애기띠/카시트/젖병소독기/아기침대 등
다양한 사은품들이 있으니 돈 들이시지마시고 사은품으로 해결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