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여성고객 위한 에코드라이빙 스쿨 이벤트
기아자동차는 경차 모닝의 바이퓨얼 모델 출시를 기념,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지난 16일 자동차 경주장인 안산스피드웨이에서는 여성고객 20명을 초청해 모닝 바이퓨얼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 운전법 등을 알려주는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Kia Queen's Eco Driving School)'을 개최했다.
기아차는 여성 포털사이트 '이지데이(http://www.ezday.co.kr)'를 통해서 지난 6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의 여성 운전자에게 참가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16일 참가한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모닝 바이퓨얼 모델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시승행사를 가졌으며,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경제운전법, 주행 및 주차 강의 등 다양한 운전법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모닝 바이퓨얼을 타고 연비 경쟁을 펼치는 '경제운전 퀸',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차를 성공시키는 '주차 퀸' 등을 선발하는 '모닝 바이퓨얼 드라이빙 퀸 선발대회'를 함께 가졌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아용 카시트, 여성용 스니커즈 신발, 홈푸드 서적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에 지원된 기아자동차 ‘모닝 바이퓨얼 LPI’은 기존의 경차들이 갖고 있는 안정성, 연비 등의 한계점과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 편안한 승차감과 편리한 내부 옵션 등의 이유로 여성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팀 조주희 대리는 "경차의 주요 고객 중 하나인 여성 운전자들이 모닝 바이퓨얼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닝 바이퓨얼은 경차들이 갖고 있는 한계점을 뛰어넘음과 동시에 장점은 더욱 극대화한 상품” 이라고 말했다. 또 “이런 행사들을 통해 국내 여성 운전자들이 좀더 편안한 환경에서 능숙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모닝 바이퓨얼(Bi-Fuel)’은 주 연료인 LPG와 가솔린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카파 1.0 바이퓨얼 엔진’을 국내 최초로 탑재, LPG의 경제성과 가솔린의 동급최고 성능을 동시에 실현한 모델로 연료를 가득 채우고 운행할 수 있는 최대 거리인 항속거리가 무려 744km(LPG 559km, 가솔린 185km)에 달한다.
또한 ‘모닝 바이퓨얼’은 ‘카파 1.0 바이퓨얼 엔진’을 장착해 모닝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최고출력 82마력(ps)과 최대토크 9.6kg·m의 엔진성능을 확보했으며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15.1km/ℓ(가솔린 선택 주행 시 18.5km/ℓ), 수동변속기 기준 17.8km/ℓ(가솔린 선택 주행 시 21.4km/ℓ)로 뛰어난 경제성을 실현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 외에도 '기아차-제이에스티나 제휴 모닝 여성 시승단 운영' 등 여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하현주(ez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