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친구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예산에 갔다왔거든요..
물래동에서 가는데 처음에는 비가 적게오더라구요..6시경에 출발을 했는데
고속도로 타고 가는데 대전 당진 고속도로가 생겨서 빠르고 좋았어요..
여고동창3명이서 가는데 제가 운전하고 하늘에 먹구름이 까맣더니 장대비가,,
와이퍼가 있으나 마나하고 모든차들이 비상등켜고 20을 놓고 가는데도 차가 안나가는거에요..
겁도나고 정말 고속도로에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것을 처음이에요..제가 운전하고는
앞이안보이고옆에탄 친구가 더 겁먹었드라구요 초행길에다 비까징..네비가 가르처주는대로
가는데도 말소리가 안들리고..간신히 갔어요.예산거의 도착하니가 비가 멈추어서 갔어요..식겁했습니다...올라 갈때는 비가 안오기을 맘속으로 기도하고 제발 하고 갔는데 감사하게 비가 그다지
오지않아서 잘 왔어요..친구도 어머님 병으로 넘 고생하고 돌아 가셔서 그런지 슬픔이 덜하고 그래서 조금 있다고 왔지만 오늘 발인인데 비가 안오고 잘 했슴하는데 지금 진행 중이 겠네요..
장녀어서 그런지 대담하더라구요..아마 다 치르고 서울 올라오면 이제 눈물고 지세우겠죠..
친구야 잘 이겨내길 누구나 한번은 가는거구 어머님이 취장으로 넘 고생 하셨으니 이젠
놓아 드리는것두..아버지는 걱정이 되는구나 혼자 시골에서..
아버님을 잘 살펴드려라...나중에 보자꾸나 친구야..
